■ 진행 :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, 이종근 /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이제 새 지도부를 꾸린 여야 상견례 자리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. 일단 두 대표 모두 상생, 협치를 당부했는데 그 상견례 얘기를 하기 전에 먼저 민주당 당대표가 된 5선 송영길 의원의 얘기를 먼저 한번 들어보고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.
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정부의 백신 확보 노력을 확실히 뒷받침해서 11월 집단면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습니다. 그리고 부동산 문제도 저희 당에서 당·정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안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해서 민심을 받드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훌륭하신 최고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.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. 당·정·청 간에도 긴밀히 협의해서 국민 목소리가 당·청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
[김기현 /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: 허울뿐인 협치 운운. 이제 그만하시고, 국민의 삶과 직결된 백신 문제·부동산 문제·일자리 문제에서만큼은 여·야·정 민생협의체를 구성해서 함께 국민의 삶을 지켜나가기를 제안합니다. 우선, 하루도 지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백신 구입에 야당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. 정부의 무능함을 당연히 따져 물어야 할 것입니다. 그렇지만 그것과 동시에 부족한 백신 구입을 위해서 야당도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. 백신 국회사절단의 조속한 구성도 촉구합니다.]
교집합되는 부분들이 있어요. 부동산 문제, 백신 문제. 협치 부분은 잠시 뒤에 여쭤보기로 하고 먼저 송영길 대표, 현충원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을 했거든요. 어떻습니까? 일단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하는 건 전례를 따르는 것 아닙니까? 행보 자체는.
[이종근]
그렇죠. 그런데 사실 이러한 것들이 뉴스가 되는 게 사실은 불편해요. 너무 당연한 거 아닐까요? 그런데 2015년에도 문재인 당시 신임 당대표. 2015년 2월에 당대표가 되자마자 첫 행보로 현충원에 가서 이승만,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하고 그다음에 모든 역사가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3230556239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